컨텐츠 바로가기

12.27 (금)

BTS RM "부정적 이야기도 꺼내주는 사람 나와야 계속 바뀔 것"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JTBC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어느 때보다 '솔직한' RM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방탄소년단 RM의 첫 단독 다큐멘터리 영화 'RM: Right People, Wrong Place'('알엠: 라이트 피플, 롱 플레이스')가 5일 한국을 포함한 약 110개 국가·지역에서 동시 개봉, 국내외 아미(팬덤)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 영화는 RM의 두 번째 솔로 앨범 'Right Place, Wrong Person'의 작업기와 방탄소년단의 리더이자 솔로 아티스트 RM 그리고 인간 김남준 사이에서 '진짜 나'를 찾으려는 그의 고민을 담았다.

JTBC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영상 속 RM은 솔직한 자신을 드러내는 데 망설임이 없다. 그는 “부정적인 이야기나 퍼스널한 사이드도 꺼내주는 사람이 나와야 계속 바뀔 거다”라고 말한다. 자신은 스스로를 더 사랑하고 싶은 사람이라고도 털어놓는다.

또 RM은 미공개 인터뷰가 게재된 프로그램북에서 “그냥 제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 결국 자신을 사랑하려면 스스로에게 가장 솔직해져야 그 열쇠를 쥘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고백한다.

작품에서는 그가 걸어가는 음악 여정도 함께 지켜볼 수 있다. RM은 음반을 만들면서 끊임없이 고민하고 주변과 소통한다. 이러한 치열함을 가장 가까이서 지켜보는 이들의 진심 어린 믿음과 응원을 받으며 '진짜 나'를 향해 간다.

JTBC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영화는 RM이 몰두하고 사랑하는 것들에 대한 진솔한 기록이기도 하다. RM은 음악, 비주얼 등 모든 분야의 스태프들을 직접 선정해 'Right Place, Wrong Person'을 자신의 취향으로 가득 채웠다.

함께 작업했던 밴드 혁오 오혁의 말처럼 “그냥 음악을 굉장히 좋아하고 문화에 진짜 관심이 많은, 엄청 반짝반짝한 소년” 같아 보는 이들까지 행복하게 한다.

이와 함께 그간 공개된 적 없는 솔로 활동 비하인드와 인터뷰도 만날 수 있다. '아티스트 RM'과 '인간 김남준'의 진면모를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콘텐트들은 관객에게 소중한 선물이 될 것으로 주목된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조연경 기자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