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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7 (금)

울산,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첫승…강민우 결승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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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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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작권 관계로 줌에서 서비스하지 않는 영상입니다.
→ [원문에서 영상 보기] https://news.sbs.co.kr/z/?id=N1007900016

아시아챔피언스리그에서 'K리그 챔피언' 울산이 마침내 첫승을 거뒀습니다.

상하이 선화와 원정경기에 나선 울산은 전반 33분 코너킥 위기에서 상하이의 루이스에게 헤더 선제골을 얻어맞고 1대0으로 끌려갔습니다.

계속 밀리던 울산은 후반 13분 야고가 상대의 골키퍼의 발길질에 넘어지며 페널티킥을 얻어냈습니다.

직접 키커로 나선 야고는 페널티킥을 골문 오른쪽 구석으로 차넣으며 1대1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후반 21분 아타루가 올린 코너킥을 강민우가 달려들며 헤더로 상하이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강민우의 결승골로 울산은 2대1의 승리를 거두고 마침내 챔피언스리그 6경기만에 첫승을 신고했습니다.

승점 3점을 따낸 울산은 최하위에서 11위로 한계단 올라섰지만 16강에 진출하려면 남은 2경기를 모두 이겨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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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황희찬의 소속팀 울버햄튼이 에버튼에 4대0으로 크게 졌습니다.

울버햄튼은 전반 10분 에버튼 애슐리영에게 프리킥 선제골을 내준 뒤 33분에는 망갈라에게 중거리슛 추가골을 허용했습니다.

그리고 후반에 도슨이 수비를 하다 자책골 2개를 더 내주며 무너졌습니다.

발목 부상에서 회복중인 황희찬은 후반 교체투입돼 33분간 뛰었지만 별다른 활약은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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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는 노팅엄을 3대0으로 완파하고 8경기만에 승리를 신고했습니다.

부상에서 복귀한 데브라위너가 1골 도움1개의 활약을 펼치며 승리에 앞장섰습니다.

(영상편집 : 이홍명)

정희돈 기자 heed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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