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간 대회에서 인스파이어 로고 모자 등 사용
박성현(31)이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와 후원 계약을 맺었다. (세마스포츠마케팅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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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뛰는 박성현(31)이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와 후원 계약을 맺었다.
박성현의 매니지먼트사인 '세마스포츠마케팅'은 지난 4일 인천 중구 영종도 인스파이어 이그제큐티브 보드룸에서 모히건 인스파이어와 스폰서십 마케팅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박성현은 향후 1년간 출전하는 모든 국내외 대회에서 인스파이어 로고가 부착된 모자, 우산, 수건 등을 사용한다. 또 인스파이어가 진행하는 여러 마케팅 활동에도 참여하게 된다.
박성현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통산 7승(메이저 2승)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10승 등을 기록했으며 세계랭킹 1위 경력도 가지고 있다.
박성현은 "인스파이어와 함께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보내주신 관심에 보답할 수 있도록 투어와 매 경기에 집중해 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마이클 젠슨 모히건 인스파이어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인스파이어의 첫 후원 프로 골퍼가 박성현이라 기쁘게 생각한다"며 "박성현이 투어에서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성현은 내년 LPGA투어 시즌을 대비하기 위해 5일 태국으로 전지훈련을 떠날 예정이다.
starbury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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