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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5 (목)

비상계엄 시국에 극장 방문 더 감사 '1승'·'소방관' 무대인사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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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들과의 약속은 무조건 지킨다.

4일 나란히 개봉한 영화 '1승(신연식 감독)'과 '소방관(곽경택 감독)' 팀이 개봉 당일 오후 극장을 찾아 준 관객들과 만나기 위해 무대인사에 나선다.

전날 밤 대통령의 비상계엄이 선포되고 이날 새벽 해제되는 등 누구도 예기치 못한 상황에 분위기는 다소 혼란스럽지만, 그렇기에,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화를 선택하고 관람한 첫 관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은 마음은 당연지사다.

이 날 '1승' 팀 신연식 감독과 송강호 박정민 박명훈 이민지는 CGV 용산아이파크몰과 메가박스 코엑스를 방문해 관객과 만난다. 용산이라는 지역 입성 자체가 꽤나 의미있다.

'소방관' 팀 곽경택 감독과 주원 유재명 김민재 오대환은 메가박스 세종나성, 롯데시네마 월드타워를 찾아 뜻 깊은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특히 메가박스 세종나성에서는 소방청 본청 시사회를 통해 현직 소방관분들께 감사와 응원을 표한다.

본격적인 개봉 레이스를 시작한 만큼 두 팀은 주말에도 극장에서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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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주말인 7일 '1승' 팀은 신연식 감독과 송강호 박정민 박명훈, 그리고 팀 핑크스톰으로 활약한 신윤주와 프로 배구선수 출신이자 현재 비치발리볼 선수로 활약 중인 시은미가 합세해 롯데시네마 청량리, CGV 왕십리, 메가박스 성수,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 간다.

8일에는 또 다른 핑크스톰 멤버인 모델 출신 배우 장수임과 차수민이 신연식 감독, 송강호 박정민 박명훈과 CGV 용산아이파크몰, 메가박스 코엑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1승의' 뜨거운 에너지를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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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 팀도 영화관 투어에 나선다. 7일에는 곽경택 감독과 주원 김민재 오대환 장영남이 CGV 강남, 메가박스 성수,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메가박스 코엑스를 순차적으로 돈다.

8일에는 곽경택 감독과 주원 김민재 오대환 장영남에 유재명이 가세해 롯데시네마 김포공항, 메가박스 상암월드컵경기장, CGV 홍대, 메가박스 홍대, CGV 용산아이파크몰에 차례대로 출격한다.

'1승'은 이겨본 적 없는 감독과 이길 생각 없는 구단주, 이기는 법 모르는 선수들까지 승리의 가능성이 1도 없는 프로 여자배구단이 1승을 위해 도전에 나서는 이야기.

'소방관'은 2001년 홍제동 화재 참사 사건 당시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화재 진압과 전원 구조라는 단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투입된 소방관들의 상황을 그린 영화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조연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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