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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기자] 그룹 원더걸스 출신 혜림이 둘째 출산을 앞둔 근황을 공개했다.
혜림은 4일 자신의 SNS에 “출산 일주일 전에 뭘 하고 지내야 알차게 보낼 수 있을까요? 건강하게 만나자 베이비”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만삭 사진에는 행복하게 웃고 있는 혜림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흰색 셔츠를 입고 있는 혜림은 단추를 풀어 불룩하게 나온 배를 공개했다. 출산을 앞두고 있는 만큼 만삭의 D라인이었다. 혜림은 배를 제외하고는 여전히 늘씬한 몸매를 유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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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혜림은 핑크색 원피스를 입고 사랑스러운 만삭 근황을 공개하기도 했다. 흰색의 베일을 쓰고 아름다운 D라인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혜림은 태권도 선수 출신 신민철과 결혼해 둘째 출산을 앞두고 있으며, 도서 번역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seon@osen.co.kr
[사진]혜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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