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05 (목)

지드래곤 계엄 비판?…'그냥 알아서 꺼져라' 글에 '좋아요'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시스

[서울=뉴시스] 4일 시인 하상욱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자신의 단편 시집 '불 안 끄고 침대 누움' 내용 일부를 찍어 업로드했다. 지드래곤은 해당 게시물에 좋아요를 눌렀다. (사진=인스타그램 갈무리) *재판매 및 DB 금지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시스]최인선 인턴 기자 = 그룹 '빅뱅' 리더 겸 솔로가수 지드래곤(G-DRAGON·권지용)이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를 간접적으로 비판하는 듯한 내용의 SNS 게시물에 좋아요를 눌러 화제다.

4일 시인 하상욱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자신의 단편 시집 '불 안 끄고 침대 누움' 내용 일부를 찍어 업로드했다.

공개한 사진에는 "그냥 알아서 제발 꺼져라"라는 내용이 담겨있다.

해당 글에 대한 직접적인 설명은 없었다. 그러나 게시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윤석열 대통령의 갑작스러운 비상계엄 선포를 간접적으로 비난하는 것이 아니냐" 등 추측이 쏟아졌다.

이러한 가운데 지드래곤이 해당 게시물에 '좋아요'를 눌렀다.

이에 누리꾼들은 "지드래곤도 간접적으로 동의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내놨다.

한편 하상욱은 과거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 출연하기도 했다.

지드래곤은 7년4개월 만인 지난 10월 31일 발매한 신곡 '파워(POWER)'로 음원 강자임을 재확인했다.

또 그룹 빅뱅(BIGBANG)의 '2024 마마(MAMA)' 무대가 유튜브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날 무대에서 지드래곤(36·권지용)은 2017년 발매한 솔로곡 '무제'로 시작했으며 신곡 '파워(POWER)' 무대를 선보였다.

이어 태양(36·동영배), 대성(35·강대성)과 함께 지난 22일 깜짝 발매한 신곡 '홈 스위트 홈(HOME SWEET HOME)' 무대를 펼쳤다.

히트곡 '뱅뱅뱅'과 '판타스틱 베이비'로 무대를 마무리했다.

이와 함께 지난 1일 G-DRAGON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HOME SWEET HOME' 비하인드 영상 2편은 공개된 지 채 약 하루 만에 150만 회를 돌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nsun@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