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조명가게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디즈니+ 조명가게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강풀 작가의 '조명가게'는 디즈니+(플러스) 최고 흥행작 '무빙'을 이을 수 있을까.
엔터테인먼트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 새 드라마 '조명가게'(극본 강풀/연출 김희원)가 4일 1회부터 4회까지 공개한다. 이후 18일까지 매주 목요일 2회씩 공개해 8부작 전편을 선보일 예정이다.
1~4회에는 삶과 죽음의 경계인 ‘조명가게’와 그곳을 찾는 미스터리한 인물들에 대한 이야기가 펼쳐지며 첫 시작부터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담긴다. '조명가게'의 사장인 원영(주지훈 분)의 압도적인 존재감은 물론 어느 순간부터 이상한 일들에 휩싸이게 된 영지(박보영 분), 현민(엄태구 분), 선해(김민하 분), 현주(신은수 분)가 선보이는 극강의 긴장감 넘치는 열연. 여기에 아직 정체가 밝혀지지 않은 다수의 캐릭터가 등장하며 극적 몰입도를 높일 전망이다.
4회 스틸컷은 '조명가게'의 기묘함을 극한으로 담아내 시선을 사로잡는다. 영지는 의문의 남성과 밀폐된 엘리베이터에 갇히게 되고 이후 믿을 수 없는 일을 겪게 된다. 영지에게 말을 건 남성은 바로 승원(박혁권 분)으로 그는 알 수 없는 말과 함께 하염없이 온몸에서 물을 쏟아내기 시작해 모두를 겁에 질리게 만든다. 스틸 속 기이한 무드가 가득한 ‘승원’과 공포에 떠는 영지의 모습이 대비되며 두 사람에게 어떤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조명가게'는 어두운 골목 끝을 밝히는 유일한 곳 ‘조명가게’에 어딘가 수상한 비밀을 가진 손님들이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무빙'으로 글로벌 신드롬을 일으켰던 강풀 작가의 두 번째 각본작이자 배우 김희원의 첫 시리즈 연출작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뿐만 아니라 주지훈, 박보영, 김설현, 엄태구, 이정은을 비롯해 매 작품 인상적인 열연을 펼친 배우진이 총출동하여 일찍이 높은 관심을 모았다.
ichi@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