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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동석. (사진=최동석 인스타그램 캡처) 2024.12.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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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동석이 계엄령 소식에 깜짝 놀란 반응을 보였다.
최동석은 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잠이 다 깨버렸네"라고 적고 사진을 게재했다.
최동석은 뉴스 속보를 시청한 모습이다.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했다는 뉴스다.
최동석은 "이상한 밤이었지만 하늘은 예쁜 아침"이라며 하늘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정말 이상한 밤이었다" "나도 잠을 제대로 못 잤다"라고 반응했다.
국회는 이날 오전 1시께 재석의원 190명 전원 찬성으로 계엄해제 결의안을 가결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같은 날 오전 4시30분께 국무회의에서 계엄해제안을 의결했다. 6시간 만에 계엄 사태가 종료됐다.
한편 최동석은 방송인 박지윤과 결혼 14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두 사람은 2004년 KBS 아나운서 30기로 입사, 4년 열애 끝에 2009년 11월 결혼했다. 슬하에 1남1녀를 뒀으나, 지난해 10월30일 제주지방법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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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동석이 근황을 공개했다. (사진=최동석 인스타그램 캡처) 2024.12.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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