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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배재련 기자]이승환이 전날 비상 계엄으로 취소됐던 콘서트를 다시 재개한다고 공지했다.
4일 가수 이승환은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계엄이 해제됨에 따라 '흑백영화처럼'은 예정대로 진행하도록 하겠다. 혼란을 드려 죄송하다"라며 "할 말 많은 오늘, 더 깊고 짙은 사연과 노래로 만나 뵙겠다"라고 공지했다.
전날 이승환은 "12월 4일과 5일, 공연 취소됨을 알려드린다"라고 공지한 뒤 "다행히도 국회에서 계엄 해제가 가결되었지만 대통령이 계엄 해제를 선포할 때까지 마음을 놓을 수가 없다. 오전 중으로 빠른 해제가 된다면 공연 진행 여부에 대해 긍정적 결론을 알려드리도록 하겠다"라고 알린 바 있다.
한편 이승환은 지난 3일을 시작으로 오는 5일과 17일부터 19일까지 구름아래소극장에서 콘서트 ‘흑백영화처럼'을 열고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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