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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인천, 김한준 기자) 3일 오후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4-2025 V-리그’ 대한항공과 현대캐피탈의 경기, 정희정 치어리더가 열띤 응원을 선보이고 있다.
김한준 기자 kowe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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