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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5 (목)

덱스, 올해 너무 열일했나..."조금 긴 휴식기 가질 것"[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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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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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특수전전단 출신 방송인 덱스가 유튜브 휴식기 돌입을 알리면서도 사생에 대한 엄중한 경고에 나섰다.

3일 킥더허들 스튜디오는 SNS를 통해 덱스에 관한 안내사항을 담은 글을 게재했다.

소속사는 "덱스의 유튜브 채널 DEX101은 2024년 12월 2일 이후 조금 긴 휴식기를 갖고자 한다"며 "지난 4년간 바쁜 스케줄 가운데도 최선을 다해 달려온 채널이 최근 몇 번의 휴식기에도 불구하고 내부적으로 콘텐츠 재정비가 더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쉬어가는 것은 멈추는 것이 아닌 앞으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위함이니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는 "최근 온/오프라인 상에서 덱스가 출연한 방송 저작물을 무단으로 도용하고 있는 사례가 빈번히 발견되고 있다. 오는 10일까지 무단 도용된 저작물을 내려주시길 바라며, 이후 무단으로 도용된 저작물과 관련해서는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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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소속사는 "내부 모니터링과 팬의 제보를 통해 사생에 대해 인지하고 있다. 거주지에 찾아가거나 개인 시간을 보내는 아티스트를 따라다니며 무단으로 사진과 영상을 촬영하는 등 사생활을 지속적으로 침해해 불안감과 공포심을 일으키는 스토킹 범죄에 단호히 대응할 것을 알려드린다"고 사생에 엄포했다.

끝으로 소속사는 "일부 네티즌들의 허위사실 유포 및 각종 왜곡된 루머로 인해 아티스트는 물론 주변 가족까지 정신적 피해를 받고 있다. 이런 스토킹 행위는 즉시 멈춰주시길 바라며, 아티스트의 기본적인 인권을 보호하기 위해 스토킹, 허위 사실 유포자에게 합의 없는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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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접한 팬들은 덱스를 향한 스토킹 근절에 함께 목소리를 높이면서도 소속사에 대한 불만을 제기하기도 했다.

팬들은 "고소 공지도 좋지만 고소 진행 상황을 알려달라" "푹 쉬는 건 좋은데 소속사 케어가 아쉽다"는 등 불만의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덱스는 올해 '대학체전: 소년선수촌' 'My name is 가브리엘' '타로: 일곱 장의 이야기' '언니네 산지직송' '더 존: 버텨야 산다' 시즌 3 '좀비버스: 뉴 블러드'까지 열일 행보에 나서고 있다.

사진=MHN스포츠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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