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7 (금)

이슈 물가와 GDP

충북 11월 소비자물가 1.2% 상승…넉 달째 1%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11월 소비자물가
[연합뉴스 자료사진]



(청주=연합뉴스) 천경환 기자 = 충청지방통계청은 11월 충북 소비자물가지수가 114.88을 기록, 지난해 같은 달보다 1.2% 상승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8월 이후 넉 달 연속 1%대 상승률이다.

기상 조건이나 계절에 따라 가격변동이 큰 신선과일·채소·어개(어류와 조개) 등 55개 품목으로 작성한 신선식품 지수는 118.50으로 전년 동월 대비 4.4% 하락했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무(94.3%), 미나리(50%), 시금치(39.2%)가 크게 올랐고, 사과(34.4%) 등이 하락했다.

지역 난방비와 도시가스는 각각 10%, 6.5% 올랐다.

소비자의 구입 빈도가 높은 144개 항목으로 구성돼 전체 소비자물가지수보다 체감물가에 가까운 생활물가지수는 116.51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 상승했다.

kw@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