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김도규. 사진 | 롯데 자이언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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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동영 기자] KBO리그에 다시 음주운전 사건이 터졌다. 롯데 김도규(26)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3일 경찰의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된 롯데 김도규에게 70경기 출장정지 징계를 내렸다.
김도규는 지난 11월12일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됐다. 면허정지처분 기준에 해당해 KBO 규약 제151조 ‘품위손상행위’에 따라 70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받는다.
김도규는 2018 KBO 신인드래프트 3라운드 지명자다. 1군은 2021년 데뷔했다. 첫 시즌 43경기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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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은 55경기 51이닝, 4승4패8홀드3세이브, 평균자책점 3.71을 올렸다. 데뷔 후 가장 좋은 시즌이다. 이후 내림세를 탔다. 2023년 36경기, 평균자책점 4.55를 기록했다.
2024시즌에는 1군 단 5경기 출전에 그쳤다. 퓨처스리그에서도 37경기에서 평균자책점 5.08이다. 한창 좋을 때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 시즌 후 KBO 폴리그에 참가하며 부활을 노렸다.
그러나 음주운전 사실이 나왔다. 절대 하지 말아야 할 행동을 하고 말았다. 술을 마셨으면 절대 운전대를 잡으면 안 된다. 간단한 진리를 잊은 선수가 또 나왔다. raining99@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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