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마마 어워즈서 2년 연속 대상 |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그룹 세븐틴이 오는 12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대중음악 시상식 '2024 빌보드 뮤직 어워즈'(Billboard Music Awards·BBMA)에서 무대를 펼친다.
2일 BBMA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따르면 세븐틴은 시상식에서 열두번째 미니음반 타이틀곡 '러브, 머니, 페임'(LOVE, MONEY, FAME)을 부른다.
세븐틴은 올해 시상식에서 '톱 K팝 투어링 아티스트'(Top K-pop Touring Artist) 부문 후보에 올라 있다.
이들은 앞서 '2024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MTV VMA)에서 '베스트 그룹'을 수상하고, 국내 대중음악 시상식인 '2024 마마 어워즈'(MAMA AWARDS)에서도 대상 2개를 포함해 5관왕을 차지한 바 있다.
BBMA는 '그래미 어워즈'(Grammy Awards),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American Music Awards), 'MTV VMA'와 함께 미국 4대 대중음악 시상식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ts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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