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7 (금)

배두나, ‘가족계획’으로 꺼낸 새 얼굴...‘배두나가 곧 장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배우 배두나가 쿠팡플레이 시리즈 ‘가족계획’을 통해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얼굴을 꺼내 보였다.

지난 29일 첫 공개된 쿠팡플레이 새 시리즈 ‘가족계획’은 기억을 자유자재로 편집할 수 있는 특수한 능력을 지닌 엄마가 가족들과 합심하여 악당들에게 지옥을 선서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배두나는 극 중 특수한 기술 ‘브레인 해킹’을 통해 상대의 뇌를 장악해 기억을 지배하는 ‘브레인 해커’지만 아이들에게는 어느 누구보다 다정한 엄마 한영수 역을 맡아 극의 중심을 이끌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매일경제

배우 배두나가 쿠팡플레이 시리즈 ‘가족계획’을 통해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얼굴을 꺼내 보였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특히, 영수의 인생에서 가장 소중하고 지키고 싶은 가족에게는 따스한 엄마지만, 극악무도한 악당들을 처단할 때는 한 치의 자비도 없는 차가운 인간 병기 영수로 180도 변신한다. 형편없는 요리 실력에도 가족들을 위해 식사를 준비하는 다정한 엄마 ‘한영수’와 “자, 지금부터 주목”이라는 대사와 함께 악당들에게 무자비한 처벌을 내리는 인간병기 ‘한영수’ 극명한 온도차가 있는 캐릭터를 흡인력 있는 연기로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무엇보다 배두나는 앞선 제작발표회에서 “극 중 영수는 쉽게 감정을 읽을 수 없는 캐릭터다. 크게 어떠한 일에 동요하지 않고 감정이 삭제된 사람처럼 보인다. 하지만 딱 한 가지 ‘가족’에게는 집착한다. 평소 감정이 얼굴에 그대로 드러나는 스타일이라 감정을 막고 감추는 연기를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 ‘가족’들과 관련된 어떠한 장면에서 그동안 감췄던 감정을 보여줄 때가 있는데 그러한 부분들을 기대해 달라”며 작품에 대한 궁금증을 한 층 끌어올리기도.

최근 영화 ‘Rebel Moon’, ‘다음 소희’, ‘브로커’ 드라마 ‘고요의 바다’, ‘킹덤’, ‘비밀의 숲’ 등 다채로운 작품 속 캐릭터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은 배두나. 독특한 세계관 속 신선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하고 있는 쿠팡플레이 새 시리즈 ‘가족계획’에서 지금껏 보여주지 않았던 배두나의 새로운 얼굴을 꺼내 들며 ‘장르가 곧 배두나’, ‘대체 불가 글로벌 배우’, ‘수식어가 필요 없는 배우’라는 호평을 얻으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는 상황.

한편, 2024년 연말 최고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는 쿠팡플레이 새 시리즈 ‘가족계획’은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쿠팡플레이에서 공개된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