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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2 (월)

규현, 빛났다! 지난 주말 다채로운 무대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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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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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혁 기자] 가수 규현이 다채로운 컬러칩 같은 컴백 무대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규현은 지난 11월 27일 정규 앨범 'COLORS(컬러스)'를 발매한 가운데, 11월 29일 KBS2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타이틀곡 '하루마다 끝도 없이 (Unending Days)' 컴백 무대를 가졌다.

신곡 '하루마다 끝도 없이 (Unending Days)'는 가슴 아픈 이별의 후유증을 섬세하게 그린 곡이다. 겨울을 닮은 규현의 서정적인 음색이 돋보인 가운데, 탄탄한 고음과 풍부한 감정 표현으로 높은 몰입감을 선사했다.

규현은 또한 매 무대 니트, 가죽 점퍼, 체크 무늬 재킷 등 다양한 무대 의상을 입고 등장해 국내외 팬들의 눈과 귀를 모두 즐겁게 했다.

규현의 무대를 본 팬들은 "규현은 다채로운 색을 모두 표현할 수 있는 도화지 같다", "라이브가 귀에 확 꽂힌다", "분명 어려운 노래인데 굉장히 쉽게 부른다", "무대 위에서 제일 반짝이는 것 같다" 등 호평을 보내고 있다.

'COLORS'는 음악적 시도를 거듭하며 끊임없이 스펙트럼을 확장해 가고 있는 규현의 모습을 담았다. 규현의 목소리를 매개로 총 10개 트랙이 다채롭게 변주되는 변화무쌍한 음악 팔레트다. 이 앨범은 발매 직후 홍콩, 말레이시아, 멕시코, 파라과이, 싱가포르, 대만 1위를 포함 전 세계 12개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TOP10에 진입했고, 국내 음반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 일간 앨범 차트 1위에 오르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한편, 규현은 오는 20~2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솔로 데뷔 10주년 기념 아시아 투어 'KYUHYUN 10th Anniversary Asia Tour [COLORS] in Seoul'을 개최한다. 아시아 투어의 포문을 여는 이번 서울 3회차 공연은 일찌감치 전석이 매진되며 규현의 막강한 티켓 파워를 입증한 바 있다.

[사진제공=각 음악방송 화면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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