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중국과 5~8위 결정전 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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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주니어 남자 하키, 아시아컵서 인도에 대패. (아시아 하키연맹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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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유망주들로 구성된 한국 주니어 남자 하키 대표팀이 아시아컵에서 인도에 밀려 4강 진출에 실패했다.
한국은 1일(현지시간) 오만 무스카트에서 열린 제10회 남자 주니어 하키 아시아컵 조별리그 A조 최종 4차전에서 인도에 1-8로 완패했다.
3차전에서 일본에 0-2로 졌던 한국은 2연패로 조별리그 전적 2승2패가 됐다.
조 3위로 조별리그를 마친 한국은 각 조 상위 2개국이 나가는 4강 진출이 좌절됐다.
2000년 이 대회 우승국인 한국은 24년 만에 정상 탈환을 노렸으나, 조별리그 문턱을 넘지 못했다.
한국은 3일 중국과 5∼8위전을 치른다.
eggod6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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