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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2 (월)

지예은, 강훈 어쩌고…♥규현과 새 러브라인 "집에 방문한 적 있어" (런닝맨)[전일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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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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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윤채현 기자) 지예은이 규현의 집에 방문한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1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겨울 코스로 이뤄진 '현명한 홀짝 선택' 레이스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선 슈퍼주니어 규현과 트와이스 다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규현은 노래를 부르면서 멤버들과 반가운 인사를 나눴다. 유재석은 규현의 지난 '런닝맨' 출연 시 없었던 새로운 막내 지예은을 소개했다.

규현과 악수로 인사를 주고받은 지예은은 "뵌 적 있다. 집에 간 적 있다"라고 밝혔다. 이에 모든 멤버가 술렁이는 가운데 지예은은 "그런 게 아니라 방송에서 갔었다. 우동 만들어주셨다. 너무 맛있었다"라며 해명했다.

두 번째로 등장한 게스트 트와이스 다현은 멤버들과 인사를 마치자마자 신곡 댄스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첫 번째 미션에서는 겨울 코스 중 하나를 골라 그곳에 모일 멤버 수를 놓고 홀·짝을 골라야 했다. 이에 멤버들은 각자 본심을 숨기고 장소로 이동했다.

첫 번째 코스는 서울에서 시골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찜질방'과 T1 경기가 치뤄진 적이 있는 'PC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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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시간 임박 무렵, 지석진은 모습을 감춘 하하에 전화를 걸어 위치를 물었다. 하하는 "형만 알고 있어라. 나 여기 있다"라며 속삭였다. 지석진은 "바람 소리 다 들리는데"라며 황당함을 감추지 못했다.

"조금만 있어보라"라는 하하의 말에 울컥한 지석진은 "여기 있으면 나와봐 인마. 나와보라고"라며 울분을 토했다.

"나 보여. 안 보여"라는 지석진의 말에 하하는 "보인다"라고 하다가 "거기선 안 보인다"라며 지석진에 송지효와 규현 옆으로 이동하라는 지시를 내렸다.

이를 따르던 지석진은 "거기가 거기야!"라며 폭발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야! 이러니까 나한테 화낸다 그러지. 내가 화 안 내게 생겼니? 기어나와 이제"라며 화를 표출했다.

그러나 하하는 대답 대신 전화를 일방적으로 끊어 지석진을 황당하게 만들었다.

선택의 시간이 끝나고 멤버들의 위치로 홀과 짝을 구분하며 승패를 가룰 무렵, 하하가 등장했다. 알고보니 그는 찜질방으로 이동하는 척 하며 근처에 숨어 있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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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석진은 "너 대체 어디 있었냐"라며 그제야 얼굴에 웃음을 띄우며 그를 반겼다. 이후 하하는 "화를 너무 낸다. 나 쌍욕 들었다"라며 억울함을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1라운드 종료 후 멤버들은 한강 야외공원에 모여 뛰면 안되는 '워킹 풋살'을 펼쳤다. 게임에서 진 멤버들은 직접 페달을 밟아 서울 전차를 끌어야 하는 벌칙에 당첨됐다. 이긴 팀은 차를 타고 다음 목적지까지 이동했다.

하하는 "이거 진짜 차도로 가는 거냐"라고 궁금해했고, 지석진은 "별걸 다 해 본다. 언제 또 우리가 이런 걸 해 보겠냐"라며 기대를 드러냈다.

유재석이 지석진에게 "말 놓지 마라"라고 당부하자 그는 다현에게 "다현아, 내가 너한테 존댓말 했으면 좋겠니?"라고 되물었다. 이때 다현이 "네"라고 대답하자 당황한 지석진은 "그러세요?"라며 황급히 존댓말로 바꿔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방송화면

윤채현 기자 js410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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