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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2 (월)

이슈 연예계 사랑과 이별

‘이범수와 이혼’ 이윤진, 의미심장 SNS…“큰일? 있으면 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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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사진=이윤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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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범수와 이혼 소송 중인 통역사 이윤진이 근황을 전했다.

30일 이윤진은 자신의 SNS를 통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치열하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무슨 큰 일이 곧 터질거냐 마치 기대라고 하듯 궁금해 DM를 보내주셨는데 큰 일은 없습니다. 있다해도 이미 막았겠죠. 일일이 답변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저는 별일 없이 살고 있습니다. 이렇다 할 고민이 없는 건 아니나, 최대한 평정심 유지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매일매일 소중히 의미 있는 일을 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관심과 응원 항상 감사합니다”고 덧붙였다.

이윤진이 최근 올린 게시물은 11월 4일 올린 것으로, 약 한 달째 SNS 활동을 하지 않았다. SNS 활동이 활발했기에 궁금증이 모이자 이윤진은 직접 설명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범수와 이윤진은 2010년 결혼해 1남 1녀를 뒀다. 결혼 14년 만인 3월 파경을 맞은 사실이 알려졌다. 아들은 이범수가, 딸은 이윤진이 각각 데리고 있다. 이윤진은 7월 방송된 TV조선 ‘이제 혼자다’에서 아들을 1년 째 못 보고 있다고 털어놨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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