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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2 (월)

한지민, 청룡영화상 첫 MC…“밤잠 설칠 만큼 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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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지민이 청룡영화상 첫 MC 소감을 전했다.

1일 한지민은 자신의 SNS를 통해 “청룡영화상의 사회자로 무대에 설 수 있었다는 것만으로도 저에게는 정말 영광이자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예상했던 것보다 무겁고 큰 자리였기에 밤잠을 설칠 만큼 깊은 여운이 남았습니다”며 “부족하고 서툰 점이 많았지만, 많은 분들의 도움과 응원 덕분에 무사히 마칠 수 있었습니다. 특히 같은 마음으로 옆에서 의지할 수 있었던 이제훈 배우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전했다.

끝으로 한지민은 “수상하신 모든 영화인과 후보분들께 축하드리며, 추운 날씨에도 응원해 주신 팬 여러분께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더 성장한 모습으로 찾아뵙겠습니다. 모두 따뜻한 연말 보내시길 바랍니다”라고 글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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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지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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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한지민은 청룡영화상 MC 비하인드 컷 여러 장을 게재했다. 흰색 오프숄더 드레스와 화려한 쥬얼리를 완벽하게 소화한 한지민은 청순하면서도 우아한 매력을 발산하며 여신 비주얼을 자랑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지민은 그동안 청룡영화상 MC를 맡았던 김혜수에 이어 지난달 29일 열린 청룡영화상의 새로운 MC로 무대에 오르며 큰 화제를 모았다.

한편, 1982년생인 한지민은 1998년 한 CF에 출연하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올인’, ‘경성스캔들’, ‘빠담빠담’, ‘옥탑방 왕세자’, ‘우리들의 블루스’를 비롯해 영화 ‘역린’, ‘밀정’, ‘미쓰백’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내달 3일에는 한지민이 배우 이준혁과 주연을 맡아 출연한 SBS 금토 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가 방송될 예정이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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