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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5 (목)

지석진, 유재석에 '반말 지적' 당했다…"형 말 놓지 마요" (런닝맨)[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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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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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윤채현 기자) 지석진이 유재석에 반말 지적을 당했다.

1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겨울 코스로 이뤄진 '현명한 홀짝 선택' 레이스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선 규현과 트와이스 다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1라운드 종료 후 멤버들은 한강 야외공원에 모여 뛰면 안되는 '워킹 풋살'을 펼쳤다. 게임에서 진 멤버들은 직접 페달을 밟아 운행해야 하는 '서울 전차'를 끌어야 하는 벌칙에 당첨됐다. 반면 이긴 팀은 차를 타고 이용해 다음 목적지까지 이동했다.

하하는 "이거 진짜 차도로 가는 거냐"라고 궁금해했고, 지석진은 "별걸 다 해 본다. 언제 또 우리가 이런 걸 해 보겠냐"라며 기대를 드러냈다.

유재석이 지석진에게 "말 놓지 마라"라고 당부하자 그는 다현에게 "다현아, 내가 너한테 존댓말 했으면 좋겠니?"라고 되물었다. 이때 다현이 "네"라고 대답해 지석진을 당황하게 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그의 대답해 당황한 지석진은 "그러세요?"라며 황급히 존댓말로 바꿔 답했다.

다음 장소로 이동하던 중 마주한 붕어빵 가게에 지석진은 "붕어빵 먹자!"라며 갑자기 큰 소리를 내 멤버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그 누구도 쉽사리 리액션을 하지 못하는 사이, 지석진은 연신 붕어빵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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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전차를 운행하는 기사님에 "기사님 저 이거 먹고 싶은데"라고 어필하자 유재석은 "형 이러다 또 후회해"라며 그를 말렸다. 이에 곧바로 정신을 차린 지석진은 "죄송합니다. 먹고 싶어서 그랬어요"라며 사과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 코스는 대표적인 겨울 먹거리인 어묵을 즐길 수 있는 전문점. 우선 자유롭게 어묵과 먹거리를 즐기라는 제작진의 호의에 멤버들은 의심 가득한 얼굴로 나름대로 머리를 굴리며 주문 후 마피아 게임에 돌입했다.

이후 공개된 '홀짝게임'의 정체는 음식 총액의 두 번째 자리 숫자가 짝인지 홀인지 맞히는 것. 이날 게임을 통해 최종적으로 정해진 벌칙 대상자는 규현과 지예은, 양세찬, 김종국. 네 사람은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연남으로 떠났다.

사진=SBS 방송화면

윤채현 기자 js410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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