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조은정 기자] 프로미스나인(fromis_9)의 정규 1집 '언락 마이 월드(Unlock My World)'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5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렸다.'언락 마이 월드(Unlock My World)'는 남들이 보는 시선과 이상향에 나를 끼워 맞추는 것이 아닌, 꾸밈없이 솔직한 '진짜 나의 모습'으로 더 넓은 세상과 마주하겠다는 프로미스나인의 의지가 담긴 앨범이다. 프로미스나인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3.06.05 /cej@osen.co.kr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OSEN=김채연 기자] 그룹 프로미스나인이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지난 29일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문을 통해 “프로미스나인의 전속계약이 오는 12월 31일부로 종료된다”고 알렸다.
이어 “당사는 프로미스나인 멤버들과 향후 개개인의 미래와 활동 방향에 대해 오랜 시간을 가지고 깊이 논의하였으며, 상호 간 충분한 대화 끝에 전속 계약을 종료하기로 합의했다”고 말했다.
플레디스 측은 “프로미스나인은 2021년 8월 당사로 이적한 후 'Talk & Talk, 'DM, 'Stay This Way, '#menow', 'Supersonic' 등 다양 한 음악을 선보이면서, 팬덤 플로버분들뿐만 아니라 KPoP을 사랑해 주시는 많은 분들께 큰 사랑을 받는 아티스트로 성장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난 7년 동안 끊임없이 최선을 다하며 폭넓은 스펙트럼의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준 프로미스나인 멤버들에게 깊은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멤버들에도 고마움을 표했다.
마지막으로 팬들을 위한 팬송을 발매한다고. 소속사는 “프로미스나인은 팬덤 플로버분들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은 팬송을 디지털 음원으로 12월 23일 공개하고, 예정되어 있는 일정을 소화하며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로서의 공식적인 활동을 마무리한다”며 “프로미스나인 멤버들에게 펼쳐질 앞날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프로미스나인은 지난 2017년 Mnet ‘아이돌학교’를 통해 탄생한 그룹으로, 지난 2021년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한 바 있다.
[OSEN=인천, 민경훈 기자] 25일 오후 인천 중구 영종도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2023 SBS 가요대전 레드카펫 포토월 행사가 열렸다.프로미스나인이 입장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3.12.25 / rumi@osen.co.kr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하 플레디스 공시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입니다.
먼저, 언제나 변함없이 프로미스나인을 사랑해 주신 팬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프로미스나인(이새롬, 송하영, 박지원, 노지선, 이서연, 이채영, 이나경, 백지헌)의 전속 계약이 오는 12월 31일부로 종료됩니다. 당사는 프로미스나인 멤버들과 향후 개개인의 미래와 활동 방향에 대해 오랜 시간을 가지고 깊이 논의하였으며, 상호 간 충분한 대화 끝에 전속 계약을 종료하기로 합의하였습니다.
프로미스나인은 2021년 8월 당사로 이적한 후 'Talk & Talk, 'DM, 'Stay This Way, '#menow', 'Supersonic' 등 다양 한 음악을 선보이면서, 팬덤 플로버분들뿐만 아니라 KPoP을 사랑해 주시는 많은 분들께 큰 사랑을 받는 아티스트로 성장하였습니다. 지난 7년 동안 끊임없이 최선을 다하며 폭넓은 스펙트럼의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준 프로미스나인 멤버들에게 깊은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
프로미스나인은 팬덤 플로버분들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은 팬송을 디지털 음원으로 12월 23일 공개하고, 예정되어 있는 일정을 소화하며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로서의 공식적인 활동을 마무리합니다. 프로미스나인 멤버들에게 펼쳐질 앞날을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늘 프로미스나인과 함께해 주신 팬 여러분께도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아낌없는 격려와 사랑을 보내주시기를 부 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cykim@osen.co.kr
[사진] OSEN DB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