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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토트넘의 손흥민 선수가 유로파리그에서 AS로마를 상대로 시즌 4호 골을 폭발했습니다. 하지만 소속팀 토트넘은 후반 추가 시간에 동점 골을 내줘 아쉽게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김형열 기자입니다.
<기자>
손흥민은 전반 5분 만에 선제골을 뽑았습니다.
동료 사르가 페널티킥을 얻어내자, 키커로 나서 강력한 오른발 슛으로 골문 구석을 찔렀습니다.
지난달 프리미어리그 웨스트햄전 이후 40일 만의 시즌 4호 골이자, 유럽 클럽대항전에서는 무려 2년 1개월 만에 득점입니다.
특유의 찰칵 세리머니로 득점을 자축한 손흥민은, 이후에도 공격을 주도했지만 골로 이어지진 않았습니다.
전반 35분 쿨루세브스키의 슈팅이 골대를 맞고 나오자, 빠르게 쇄도해 오른발 슛으로 연결했는데, 슈팅이 골대 위로 날아가 아쉬움을 삼켰고, 5분 뒤에는 페널티박스 안 왼쪽 측면에서 오른발로 감아 찬 슈팅이 골키퍼 선방에 막혔습니다.
활발하게 그라운드를 누빈 손흥민은 주말 리그 경기를 대비해 후반 32분 교체됐습니다.
소속팀 토트넘은 아쉽게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전반 20분 동점 골을 내준 뒤, 33분 존슨의 득점으로 다시 2대 1 리드를 잡았지만, 승리를 눈앞에 둔 후반 추가 시간 로마 후멜스에게 통한의 동점 골을 허용했습니다.
유로파리그에서 3연승을 달리다가 지난 갈라타사라이전에서 첫 패배를 당한 토트넘은, 2경기 연속 승리를 거두지 못하며 3승 1무 1패를 기록해 7위에서 9위로 두 계단 내려앉았습니다.
(영상편집 : 하성원)
김형열 기자 henry13@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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