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텐트 밖은 유럽-로맨틱 이탈리아’캡처 |
28일 방송된 tvN ‘텐트 밖은 유럽-로맨틱 이탈리아’ 7회에서는 대자연의 진수 돌로미티를 찾은 텐밖즈의 여정이 그려졌다.
오늘의 바리스타로 나선 이주빈. 그녀는 “허니 커피를 만들어볼 예정이다”라며, 능숙한 솜씨를 선보였다. 달콤한 꿀을 컵에 가득 채운 이주빈의 표정이 일그러져 갔다. “생각보다 많이 넣어야 한다”는 라미란의 조언 아래, 꿀을 추가한 이주빈.
이어 “과거로 돌아가고 싶다, 돌아가고 싶지 않다”에 대해 허심탄회히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한 텐밖즈. 이들은 전원 “돌아가고 싶지 않다”며 같은 뜻을 보였다.
라미란은 “다들 힘들었구나, 사느라 고생했다”며 서로를 다독였다. 라미란의 눈물 연기가 장전되자, 장내는 웃음바다가 됐다.
그러나 이때 이세영은 “왜 우냐”며 라미란의 반응을 살폈다. 이주빈은 “장난인 줄 알았다”며 놀랐다.
라미란은 “모두가 힘들게 살았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만감이 교차한 듯한 눈물을 흘렸다. 이세영은 “그렇지만, 다시 돌아가도 해낼 수 있다. 그렇게 생각한다”라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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