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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8 (목)

"친목 도모하러 왔어?" 분노폭발 백종원에 싸늘해진 촬영장, 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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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사진=ENA '백종원의 레미제라블'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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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의 레미제라블'에서 첫 회부터 백종원이 분노하는 모습을 예고했다.

28일 '백종원의 레미제라블'은 첫 회 예고에서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크게 분노하는 모습을 전했다.

오는 30일 저녁 8시30분 첫 방송되는 ENA '백종원의 레미제라블'은 어려운 일을 겪었던 20인의 도전자들이 인생 역전의 기회를 잡기 위해 혹독한 스파르타식 미션을 수행하는 프로그램이다. 기회를 잡으려 어려움을 극복하는 이들의 대서사와 진정성이 담긴 성장 예능이다.

이날 공개된 1화 예고편에는 백종원 대표와 20인 도전자들 사이 팽팽한 긴장감이 도는 모습이 담겼다.

4만평의 폐공장을 개조해 만든 '백종원의 레미제라블' 세트장에는 각양각색 사연을 지닌 20인 도전자들이 하나둘 등장한다.

어마어마한 세트장 규모에 놀라는 것도 잠시, 20인 도전자들은 이내 서로 인사를 나누며 서바이벌에 대한 긴장감을 늦춘다. 곳곳에서 웃음소리가 들리기도 한다.

이때 허공에서 싸늘한 백종원 대표의 목소리가 흘러나온다. 백 대표는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은 이 자리에 친목 도모를 하러 온 게 아닙니다"라고 단호하게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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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ENA '백종원의 레미제라블'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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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채 20인 도전자의 일거수일투족을 쭉 지켜보고 있었다. 서바이벌 시작 전, 본인 예상과 달리 도전자들이 태평해 보이자 심기가 불편해진 것.

목소리만으로도 느껴지는 백종원 대표의 분노에 현장 분위기는 순식간에 얼어붙는다. 20인 도전자들은 백종원의 분노에 어떤 반응을 보일까. 이어 백 대표가 그들에게 제시할 첫 번째 스파르타 미션이 무엇일지도 관심이 쏠린다.

백종원 대표와 20인 도전자의 첫 대면 현장은 오는 30일 저녁 8시30분 ENA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소연 기자 nicks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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