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준 / 사진=Gettyimages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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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양현준이 교체 선수로 짧게 그라운드를 누빈 가운데 셀틱이 무승부를 거뒀다.
셀틱(스코틀랜드)은 28일(한국시각) 스코틀랜드 셀틱파크에서 열린 2024-20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5차전 클럽 브뤼헤(벨기에)와의 홈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이번 경기로 셀틱은 2승 2무 1패(승점 8점)를 기록, 20위에 위치했다. 브뤼헤는 2승 1무 2패(승점 7점)로 22위를 기록했다.
UCL 리그 페이즈는 전체 36개 팀이 경쟁하며 상위 8위까지 16강에 직행한다. 9~24위는 플레이오프를 통해 16강 진출권을 두고 다툰다.
양현준은 팀이 1-1로 앞선 후반 43분 교체로 출전했다. 워낙 출전 시간이 짧아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양현준은 올 시즌 9경기에 출전했고 아직 공격 포인트를 신고하지 못했다.
브뤼헤가 먼저 기세를 올렸다. 전반 26분 셀틱 수비 캐머런 카터비커스가 페널티 박스에서 골키퍼에게 백패스를 한다는 것이, 절묘하게 골대 구석으로 빨려 들어가는 자책골이 됐다.
후반 들어 셀틱도 응수했다. 후반 15분 마에다 다이젠이 오른발 슈팅으로 동점골을 뽑았다.
후반 24분 브뤼헤 페란 주트글라가 골을 넣었지만, 비디오 판독(VAR) 끝에 오프사이드로 정정되며 득점이 취소됐다.
남은 시간 동안 양 팀은 득점을 만들지 못했고, 결국 1-1 무승부로 경기가 끝났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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