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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8 (목)

'나는 솔로' 영수, 1순위 현숙과 데이트했지만 "명쾌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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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오세진 기자] ‘나는 솔로’ 영수가 1순위 현숙과 데이트를 했지만, 현숙은 그다지 내켜하지 않은 모습이었다.

27일 방영된 SBS 예능 ‘나는 솔로’(이하 ‘나는솔로’)에서는 여성 선택의 2순위 선택 데이트가 이뤄졌다. 현숙은 1순위는 영호, 2순위는 영수였다. 이들은 막걸리 데이트를 하게 됐다.

영수는 “사실 여의도는 차 댈 데가 없어서 차를 안 가지고 다닌다. 술 마실 때도 차를 안 갖고 다닌다”라는 말로 현숙을 웃게 했다. 현숙은 “오빠가 말할 때 희한한 포인트에서 웃긴 데가 있다”라며 웃음을 멈추지 못했다.

영수는 “반전 있는 모습, 털털한 모습, 적당히 술도 즐길 수 있는, 티키타카가 잘 맞는 느낌이었다”라고 느꼈다.

그러나 현숙은 “연애의 시작이 먼저 고백하는 거냐”, “결혼하면 자녀는 생각해 봤냐”라는 질문에 영수는 두루뭉술한 대답을 꺼냈다. 이에 현숙은 “대화는 너무 재미있었지만, 거기까지였다. 결혼 관련 코드로 질문을 했는데, 명쾌하지 않았다. 일이든 삶에 대한 자세에서 어느 정도 에너지가 있는 걸 좋아한다. 그런데 명확하게 이루 표현할 수 없는 에너지가 안 느껴졌다고 해야 하나, 그랬다”라고 말해 영호에게 다시 한 번 기회가 가는 듯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SBS 예능 ‘나는 솔로’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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