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연휘선 기자] 걸그룹 쥬얼리 출신 가수 서인영이 이혼 소송을 여전히 진행 중인 가운데 컴백을 의욕적으로 준비 중이다.
27일 서인영의 근황이 때 아닌 화제를 모았다. 소속사 SW엔터테인먼트 후배 가수 한이서의 새 프로필 이미지가 이날 오전 공개된 가운데, 서인영이 이를 직접 스타일링 및 콘셉트를 기획했다고 알려진 것이다.
이와 관련 SW엔터테인먼트는 한이서의 프로필 사진 속 목걸이까지 직접 선물했다고 밝혔다. 한이서 역시 앞서 SNS를 통해 "언니가 선물해주신 커플 목걸이"라며 애정을 드러낸 터다.
동시에 서인영의 이혼설 또한 이목을 끌었다. 서인영은 지난해 9월부터 이혼설에 휩싸였으나 1년이 넘도록 이에 관해 별도의 공식입장은 내놓지 않았다.
심지어 활발하던 SNS에서도 서인영은 자취를 감췄다. 기존 SNS 계정은 아직 살아있으나, 올해 3월 검은 사진에 'X'라는 짧은 단어만 남긴 뒤 어떤 게시물도 없었다. 이에 연예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서인영은 사실상 파경 후 이혼 소송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가운데 소속사 후배 가수의 새 프로필로 서인영이 근황을 전한 상황. 서인영 측에 따르면 그는 현재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이다. 단 아직 결과가 나오지 않아 뚜렷하게 밝힐 입장은 없는 상태라고.
소속사 후배의 프로필 외에도 서인영은 오는 2025년 상반기 컴백을 목표로 음악 작업도 준비 중이다. 앞서 올해 하반기 컴백을 목표로 했으나 미뤄지게 된 만큼 더욱 내실을 기할 전망이다. 소속사는 이를 위해 히트곡 작곡가 윤일상과 작사가 최은하까지 협업할 것이라고 해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 monamie@osen.co.kr
[사진] OSEN DB, SW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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