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작곡가 겸 프로듀서인 김형석씨(사진)가 영국 옥스퍼드대에서 글로벌 아티스트로 선정돼 방문학자 자격으로 창작과 연구 활동에 나서게 됐다.
27일 조지은(영국명 지은 케어) 옥스퍼드대 교수 연구팀에 따르면 김 프로듀서는 올해 옥스퍼드대가 신설한 ‘인문대·켈로그 칼리지 방문 프로그램’에 세계 예술인 6명 중 한 명으로 이름을 올렸다.
K팝의 글로벌 성공을 이끈 ‘혁신적인 예술가’로 평가받은 데 따른 것이다. 그는 인공지능(AI)과 K팝에 관한 특강과 연주에 나선다.
지난 7월 김 프로듀서는 옥스퍼드대의 졸업식이 열리는 셸도니언홀에서 아시아 대중문화인 가운데 처음으로 공연 및 특강을 펼쳤다. 그는 자신이 창작한 1400여곡을 옥스퍼드대 연구팀이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 매일 라이브 경향티비, 재밌고 효과빠른 시사 소화제!
▶ 짧게 살고 천천히 죽는 ‘옷의 생애’를 게임으로!
©경향신문(www.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