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선수 윤이나가 2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2024 KLPGA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 상금왕, 최저타수상 등 3관왕을 달성한 뒤 트로피를 들어 보이고 있다. /임영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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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임영무 기자] 프로골퍼 윤이나가 2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2024 KLPGA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 상금왕, 최저타수상 등 3관왕을 달성한 뒤 트로피를 들어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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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이나는 이날 열린 시상식에서 상금왕과 대상, 최저타수상 등 3개의 트로피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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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이나는 "2024년은 제게 잊을 수 없는 한 해가 될 것 같다. 이 자리에서 가장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은 분이 있다. 드러내지 않고 묵묵히 항상 제 곁에 있어 주신 부모님께 너무 감사드리고 사랑한다고 말씀드리고 싶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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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절대 빼놓을 수 없는 분들이 팬들이다. 제가 팬카페 '빛이나'를 반짝이라고 부르는데, 반짝이 여러분 덕분에 제가 경기할 때 모든 기운을 뿜어내며 경기할 수 있었다. 제게는 가족 같은 분들이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셨으면 좋겠다"며 "2024년 함께 뛴 선수들 모두 수고 많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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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우승을 차지하며 등장했던 윤이나는 같은 해 한국여자오픈에서 오구플레이를 늦게 신고해 3년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
하지만 25개 대회에 출전해 1승 포함 톱10에 14차례 오르며 총 12억 1141만 5715원의 상금을 손에 쥐며 상금왕에 올랐다. 또한 올 시즌 3승을 올린 박현경을 제치고 대상을 확정했다.
상금왕(12억1141만5715원)과 최저타수상(70.0526타)도 휩쓸었다.
평균 타수(70.0526)로 최저타수 1위를 차지하며 개인 타이틀 3관왕을 차지하는 10번째 선수로 이름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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