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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7 (수)

동방신기, 폭설에 발 묶였다..日 투어 앞두고 공항에만 10시간 대기 [★SH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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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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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채연 기자] 동방신기 멤버들이 일본 투어를 앞두고 발이 묶였다.

최강창민은 27일 오후 개인 SNS를 통해 “6시간째 공항에서 대기중…”이라며 기다리고 있는 자신의 신발을 촬영해 게재했다.

최강창민이 속한 동방신기는 오는 29일부터 일본 총 8개 도시에서 ‘TOHOSHINKI 20th Anniversary LIVE TOUR~ZONE~’ (동방신기 20th 애니버서리 라이브 투어 ~존~)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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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을 앞두고 일본으로 출국해야하는 상황에서 폭설로 인해 발이 묶인 상황. 종로구 서울기상관측소 기준 오후 3시에 서울에만 17.2cm(일최심 신적설)의 눈이 내린 것으로 파악됐다.

이후 창민은 2시간 반 정도가 지난 뒤에도 일본으로 출국하지 못하고 “김포에 도착한지 10시간이 되었다…”며 지친 모습의 이모티콘을 덧붙였다. 공항 도착 후 10시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뜨지 못한 비행기에 답답한 마음을 드러낸 것.

기다림 끝에 비행이 진행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동방신기는 다가오는 2025년 4월 일본 데뷔 20주년을 맞이해 지난 11월 6일 일본 정규 앨범 ‘ZONE’(존)을 발매했으며, 전국 라이브 투어 ‘TOHOSHINKI 20th Anniversary LIVE TOUR~ZONE~’을 개최해 활발한 현지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cykim@osen.co.kr

[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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