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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7 (수)

72억 건물주 손연재, 첫 아들 첫눈.. 한편의 영화같은 母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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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듬체조 요정에서 이제는 한 아이의 엄마로! 손연재가 첫눈 속에서 아들과 함께한 아름다운 일상을 공개하며 따뜻한 감동을 전했다.

27일, 손연재는 자신의 SNS에 “아들과 첫눈”이라는 짧고도 감성적인 글귀와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그녀는 눈 덮인 배경 아래 아들을 품에 안고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었다. 마치 영화의 한 장면 같은 풍경과 모자의 행복한 분위기가 어우러지며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포근하게 만들었다.

특히 손연재의 스타일링이 눈길을 끌었다. 그녀는 실용적이면서도 감각적인 겨울 패션으로 추운 날씨 속에서도 우아함을 잃지 않았다. 깊이감 있는 네이비 패딩과 니트 비니로 클래식한 겨울 룩을 완성한 손연재는 스웨트 팬츠와 워커 스타일의 부츠로 편안함과 활동성을 동시에 잡았다. 손연재의 품에 안긴 아들은 귀여운 후드 재킷과 패턴 양말로 스타일리시한 포인트를 더하며 겨울 감성을 한층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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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가 첫눈 속에서 아들과 함께한 아름다운 일상을 공개하며 따뜻한 감동을 전했다. 사진=손연재 SNS


팬들은 “아들과 함께하는 첫눈이라니, 너무 로맨틱하다”, “행복이 이렇게 사진으로 전해질 수 있다니 대단하다” 등의 댓글로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또한 그녀의 ‘72억 건물주’라는 수식어를 떠올리며 “이제는 가정에서도 성공한 모습이 보기 좋다”는 반응도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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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가 일상을 공개하며 따뜻한 감동을 전했다. 사진=손연재 SNS


한편, 손연재는 지난해 금융업에 종사하는 남편과 결혼해 화제를 모았으며, 올해 2월 첫아들을 출산하며 본격적인 ‘워킹맘’의 삶을 시작했다. 현재는 리듬체조 은퇴 후 자신의 이름을 건 리듬체조 스튜디오를 운영하며 후배 양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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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가 첫눈 속에서 아들과 함께한 아름다운 일상을 공개했다. 사진=손연재 SNS


눈 덮인 설경 속에서 포착된 손연재의 순간은 단순한 사진 그 이상이었다. 행복이 가득한 삶을 보여준 그녀의 모습이 또 한 번 대중의 마음을 따뜻하게 했다.

“첫눈의 감성 속 눈꽃처럼 빛나는 손연재의 母子…그녀가 선사한 겨울 영화 같은 하루”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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