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름 돋는다" 신승태, '현역가왕2' 무대 장악력 성공적

사진=MBN, 신승태 SNS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가수 신승태가 '현역가왕2'에 공식적인 출사표를 던졌다.

신승태는 26일 자신의 SNS에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신승태는 공식 유니폼을 입고 태극기를 펼쳐 보인 모습이다. 이와 함께 신승태는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는 소감을 덧붙였다.

신승태는 26일 방송된 MBN '현역가왕2' 첫 회 자체 평가전에서 '옥수수 밭 옆에 당신을 묻고'를 선곡해 압도적인 무대 장악력을 보여줬다. 평가단도 "소름 돋는다" "몰입감이 있다" "눈빛이 달라지더라. 눈빛 연기가 아주 좋았다"고 극찬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현역가왕2'에서 좋은 무대를 보여 드리겠다. 국대가수가 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신승태는 트로트 가수 데뷔 전, 퓨전 국악 밴드 씽씽의 보컬 멤버로 활약했다. 2020년 싱글 앨범 '사랑불'을 통해 트로트 가수로 데뷔해 지난해 6월 첫 정규 앨범 '그대라는 꽃'을 발표한 후 다양한 음악방송 활동과 단독 콘서트를 병행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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