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드’ 1위...‘모아나2’ 예매율 1위로 개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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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영화 ‘위키드’가 박스오피스 왕좌를 독점 중인 가운데 신상 디즈니 애니 ‘모아나2’가 예매율 1위로 개봉한다. 벌써 예매량 22만장을 돌파했다.
7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위키드’(감독 존 추)는 전날 5만 2672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75만 7835명이다.
한국에서 전세계 최초 개봉한 ‘위키드’는 개봉 날 8만 4932명의 관객을 동원해 뮤지컬 천만 영화 ‘알라딘’(2019) 오프닝 관객수 7만 2736명, ‘모아나’(2017)의 오프닝 관객수 8만 4797명을 뛰어넘었다. 개봉 첫 주말엔 50만 관객을 동원하며 쾌속 질주 중이다.
‘위키드’는 자신의 진정한 힘을 아직 발견하지 못한 엘파바(신시아 에리보)와 자신의 진정한 본성을 발견하지 못한 글린다(아리아나 그란데), 전혀 다른 두 인물이 우정을 쌓아가며 맞닥뜨리는 예상치 못한 위기와 모험을 그린다.
2위는 ‘히든페이스’(감독 김대우)가 차지했다. 4만 1366명의 관객이 찾아, 누적 관객수는 43만 5830명이다.
배우 조여정 송승헌 박지현이 출연한 ‘히든페이스’는 실종된 약혼녀 수연의 행방을 쫓던 성진 앞에 수연의 후배 미주가 나타나고, 사라진 줄 알았던 수연이 그들과 가장 가까운 비밀의 공간에 갇힌 채 벗겨진 민낯을 목격하며 벌어지는 색(色)다른 밀실 스릴러다. 손익분기점은 약 150만이다.
3위는 ‘글래디에이터2’(감독 리들리 스콧)다. 1만 9224명을 모아 누적 관객수는 76만 4621명이다. 4위는 ‘청설’(감독 조선호)로 1만 2859명의 관객을 만나 누적 관객수는 72만 7887명이다.
현재 예매 관객수 순위는 1위가 ‘모아나2’(41.3%), 2위가 ‘위키드’(15.7%), 3위는 ‘1승’(6.9%)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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