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영, 은퇴경기 맹활약 베스트11
서울의 조영욱(25)이 2024시즌 프로축구 K리그1(1부 리그) 최종 38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 조영욱은 23일 김천과의 방문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서울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울산의 박주영(39)은 38라운드 베스트11에 선정됐다. 박주영은 자신의 은퇴 경기이던 23일 수원FC와의 안방경기에서 2-2로 맞선 후반 28분에 투입돼 1골 1도움을 기록하는 활약으로 울산의 4-2 승리를 도왔다. 이 경기는 38라운드 베스트 경기로도 뽑혔다. 선수 겸 코치인 박주영은 10일 자신의 친정 팀인 서울전을 포함해 올 시즌 2경기에만 출전했다.
김정훈 기자 hu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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