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멘붕 터졌다 "정신병 걸릴 것 같아 지금" (한혜진)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모델 한혜진이 해외여행 중 위기를 맞았다.

25일 한혜진 유튜브 채널에는 '*충격실화* 핸드폰 액정 깨지고 엄마랑 대판 싸운(?) 한혜진 실존 ｜파리 여행, 캐리커쳐, 휴대폰 수리점, 포토 스팟'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프랑스 파리를 찾은 한혜진은 휴대폰 수리점을 방문했다. 알고 보니 한혜진이 전날 휴대폰을 떨어뜨려 액정이 고장났던 것. 한혜진은 "제가 어제 저기 휴게소에서 핸드폰이 이렇게 떨어졌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휴대폰 고장 직후의 영상도 공개됐다. 한혜진은 휴대폰이 고장나자 당황해 "디스플레이가 아예 안 보여. 어떡하냐. 진짜 이번 여행 개똥망 여행이다. 진짜 어떡하냐"며 하소연을 했다. 이를 듣던 한혜진의 어머니는 "가방을 들고 나오지 거기다 달랑 들고 나오냐"고 잔소리한 후 "네가 크잖아. 높아서 그래. 내가 떨어뜨리면 안 깨져"라고 덧붙여 웃음을 줬다.

이어 "핸드폰을 지금 5분만 못 봐도 정신병 걸릴 것 같은데 지금"이라던 한혜진. 그는 당일 수리가 가능하다는 수리점 직원의 말에 드디어 미소를 보였다. 한혜진 어머니는 "죽어가다 살아난 것 같다"고 말해 또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한혜진'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