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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화)

고현정, 선물에 감격해 하트까지…믿기지 않는 초동안 미모 [N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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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고현정 인스타그램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고현정이 커피차를 보내준 최원영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고현정은 지난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머" "어머머머"라며 "원영아 뭉클뭉클, 공연도 못 갔는데 먼저 이렇게! 덕분에 모두 잘 마셨어! 정말 고마워"라는 글과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고현정은 ENA 새 월화드라마 '나미브' 촬영 현장에서 최원영이 선물한 커피차를 받고 기뻐하는 모습이다. 고현정과 최원영은 JTBC 드라마 '너를 닮은 사람'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선물을 받은 고현정은 커피차에서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고마운 마음을 한껏 드러냈다. 또한 함께 호흡을 맞추는 려운과 하트 포즈까지 취하며 화답하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더했다. 특히 고현정은 53세 나이에도 놀라운 동안 미모로 또 한번 더 감탄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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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나미브'는 해고된 스타 제작자 강수현(고현정 분)과 방출된 장기 연습생 유진우(려운 분)이 만나 각자의 목표를 위해 나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오는 12월 23일 오후 10시 ENA를 통해 처음 방송된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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