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연휘선 기자] '강남 비-사이드'가 디즈니+ 흥행 1위 기록을 세웠다.
지난 25일 전 세계 OTT 플랫폼 내 콘텐츠 시청 순위 집계 사이트인 플릭스패트롤(FlixPatrol)에 따르면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강남 비-사이드'는 디즈니+ TV쇼 부문 월드 와이드 1위에 올랐다. 또한 한국, 대만, 싱가포르, 홍콩 등 4개국에서 1위 자리를 굳건히 수성, 그리스, 몰타, 터키까지 총 7개국 TOP10 자리를 차지하며 압도적인 글로벌 화제성을 입증했다.
이 같은 '강남 비-사이드'의 놀라운 흥행 성과는 월드 와이드 랭킹 9위에서 출발해 매주 꾸준한 순위 상승을 이끌며 마침내 이뤄낸 결과로 더욱 괄목할 만하다. 속도감 넘치는 전개와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이야기, 배우들의 모든 것을 쏟아 부은 폭발적인 열연과 거침없는 액션까지 매 에피소드가 진행될 때마다 업그레이드를 계속하며 글로벌 시청자들의 마음을 제대로 사로잡은 것.
남다른 흥행 위력으로 글로벌 랭킹 최정상을 정복하며 K-콘텐츠의 새로운 역사를 쓴 '강남 비-사이드'는 오는 27일 마지막 2개의 에피소드 공개를 앞두고 있어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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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 드라마 그 이상!"(Gazettely), "시청자를 계속 몰입하게 만드는 여운을 충분히 남기며 빠른 전개로 흥미를 이끈다"(Ready Steady Cut) 등 외신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는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강남 비-사이드'는 강남에서 사라진 클럽 에이스 ‘재희’를 찾는 형사와 검사, 그리고 의문의 브로커, 강남 이면에 숨은 사건을 쫓기 위해 서로 다른 이유로 얽힌 세 사람의 추격 범죄 드라마이다.
'신세계', '아수라', '헌트' 등 대한민국을 뒤흔든 장르 영화부터 디즈니+를 대표하는 오리지널 시리즈 '최악의 악'까지 믿고 보는 명품 제작진과 '돈'으로 제40회 황금촬영상 시상식 신인감독상을 거머쥐며 데뷔와 동시에 흥행력과 연출력을 모두 인정받은 박누리 감독이 의기투합해 놓쳐선 안 될 추격 범죄 드라마로 손꼽히고 있다.
/ monamie@osen.co.kr
[사진] 플릭스패트로 출처, 디즈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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