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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소식을 주로 다루는 영국 ‘스퍼스웹’은 25일(한국시간) “과거 토트넘의 감독 대행직을 맡았던 데이비드 플리트는 손흥민을 팔아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플리트는 “떠날 때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시즌이 끝나려면 몇 달이 남았다. 토트넘이 손흥민에 대한 결정을 어떻게 내릴지를 지켜보는 것은 매우 흥미로울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손흥민과 계약을 1년 연장할 수도 있다는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나는 다른 클럽과 합의할 수 있다면 지금이 손흥민의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최적의 시기라 생각한다. 이것은 나의 개인적인 의견에 불과하다”라고 말했다.
내년 여름 손흥민과 토트넘의 계약이 끝날 예정인 가운데, 이적료를 벌어들일 수 있을 때 팔아야 한다는 것이 플리트의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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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더해 손흥민은 지난 시즌을 앞두고 부임한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선택을 받아 토트넘의 새로운 주장으로 임명됐다. 주장 완장을 찬 손흥민은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만 17골 10도움을 기록하며 에이스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이처럼 손흥민은 토트넘 내에서 대체 불가인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그러던 중 계약 기간이 1년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토트넘이 재계약에 대한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손흥민의 거취는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는 “토트넘은 손흥민과 1년 계약 연장을 체결할 예정이다. 현재 손흥민의 계약서에는 해당 조항이 삽입되어 있으며, 토트넘은 그저 선수 측에 통보만 하면 된다”라고 설명했다. 장기 재계약이 아닌, 1년 계약 연장을 통해 손흥민의 향후 경기력을 지켜보겠다는 의도가 담겨 있다.
이어 영국 ‘TBR스포츠’는 “토트넘은 손흥민에게 재계약 협상 계획이 없다고 통보했다. 손흥민은 구단의 결정에 큰 충격을 받았다. 애초 손흥민과 토트넘은 새로운 계약에 대해 논의하고 있었고, 양 측 모두 재계약에 대해 긍정적이었다. 하지만 토트넘이 돌연 태도를 바꿨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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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공신력 있는 현지 기자들이 나란히 손흥민의 1년 계약 연장설에 못을 박았다. 하지만 그와 동시에 손흥민의 이적설도 꾸준히 불거졌다.
특히 최근 튀르키예 갈라타사라이 이적설이 불붙었다. 튀르키예 매체 ‘콘트라스포츠’는 지난 19일 “갈라타사라이는 전 세계를 놀라게 할 이적 작업을 준비 중이다. 갈라타사라이는 토트넘의 스타 손흥민을 노리고 있다. 갈라타사라이는 세계적인 선수들을 불러 모으기로 결정했으며, 프로젝트의 핵심은 손흥민이다. 갈라타사라이는 내년 여름 토트넘과 계약이 끝나는 손흥민 영입을 위해 오는 1월에 이적료를 제시할 계획이다. 실패한다면 여름에 다시 자유계약(FA) 이적을 추진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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