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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팝업★]"남매 케미 어떤가요" 故 최진실 자녀, 불화설 딛고 동반화보→공개응원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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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사진=최준희 채널



[헤럴드POP=강가희기자]배우 故 최진실의 아들, 딸이 불화설을 딛고 훈훈한 남매 케미를 선보였다.

25일 故 최진실 딸 최준희의 개인 채널에는 "지플랫의 디지털 싱글 'Crystal Clear (feat.엄정화)'가 모든 음원 플랫폼에 발매되었습니다"라는 글이 게재되었다.

이와 함께 최준희는 오빠인 가수 지플랫(본명 최환희)과 찍은 화보 사진도 공개했다. 이들 남매는 블랙 앤 화이트로 드레스 코드를 맞춘 듯 시크한 분위기 속 장난기 가득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에 더해 최준희는 "처음 보여드리는 남매 케미 어떤가유 ..? 사진부터 보이는 성격 차이. 노래 들어보세요 낭만 죽입니다"라고 덧붙이며 지플랫 신곡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지플랫 역시 해당 게시물에 "제 신곡 많관부 해주세욤~"이라는 댓글을 남기며 동생의 응원에 답했다.

최준희와 지플랫은 故 최진실과 야구선수 故 조성민의 자녀로, 그간 여러 방송에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그러나 지난해 최준희가 외할머니 정씨를 주거침입으로 신고, 재산을 빼돌렸다고 주장해 소란이 일었는데, 반면 지플랫은 외할머니 정씨가 부모 역할을 충실히 해왔다는 입장을 밝혀 남매간 불화설이 제기됐다.

이후 최준희는 외할머니 정씨에게 정식으로 사과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고, 지플랫 역시 "얼마 전 일어난 저희 가정의 불미스러운 일로 저희 어머니를 사랑하고 아껴주시며 지금까지도 추억으로 기억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에 대해 깊게 사과드리는 것이 저의 도리"라는 글을 올리며 가정사 이슈에 대해 고개 숙였다.

이러한 일련의 사태 후, 지난달에는 남매간 불화설을 완벽히 잠재우는 최준희와 지플랫의 투샷 사진이 공개됐다. 당시 최준희는 "오빠랑 나랑 진짜 닮았어 둘 다 귀로 날아갈 것 같아.. 코끼리 원숭이들"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여기에 남매가 서로 공개 응원까지 나서자 누리꾼들은 "두 분 보기 너무 좋다", "자랑스러운 남매 앞으로도 승승장구하길"이라는 응원 메시지를 쏟아내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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