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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노비도 웃고 울린다!” 임지연, ‘옥씨부인전’서 조선 프로 N잡러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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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신에 변신을 거듭하며 새로운 얼굴을 선보이는 배우 임지연이 이번에는 조선판 ‘N잡러’로 안방극장을 찾아온다.

오는 30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극본 박지숙, 연출 진혁)에서 임지연은 전무후무한 캐릭터 변신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다.

이 드라마는 이름, 신분, 남편까지 모든 것이 가짜인 외지부 옥태영(임지연 분)과 그녀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건 예인 천승휘(추영우 분)의 생존 사기극을 그린 작품이다. 특히 임지연이 맡은 노비 ‘구덕이’는 단순한 캐릭터가 아닌, 시대를 초월한 다재다능함과 독창적인 매력을 갖춘 인물로 드라마의 중심을 이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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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신에 변신을 거듭하며 새로운 얼굴을 선보이는 배우 임지연이 이번에는 조선판 ‘N잡러’로 안방극장을 찾아온다. 사진 = 천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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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연의 3단 변화, 변신의 정석을 보여주다

공개된 사진 속 임지연은 ‘구덕이’로 완벽하게 분해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비주얼을 선보였다. 저잣거리에서 물건을 파는 장사꾼의 모습부터 뒤집개를 들고 요리를 하다 당혹스러운 표정을 짓는 모습, 그리고 눈 밑 점과 틀어 올린 머리로 완성한 주모의 스타일까지!

매 순간 새롭게 변하는 캐릭터의 다이내믹한 면면이 “이것이 진정한 변신 연기”라는 감탄을 자아내게 했다. 이런 다양한 역할 속에서도 임지연 특유의 생동감 넘치는 연기는 단연 돋보였다.

구덕이의 소박하지만 애틋한 희망, 마음을 울리다

단순히 여러 직업을 소화하는 캐릭터로 그치지 않는다. 구덕이는 미천한 신분에도 불구하고 삶에 굴복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긍정적 태도로 시청자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예정이다.

폭력적이고 잔인한 주인댁의 횡포에도 살아남아야 했던 그녀는 “굶어 죽거나 맞아 죽는 것이 아닌, 곱게 늙어 죽는 삶”이라는 작은 희망을 품고 있다. 이런 구덕이의 모습은 현대를 살아가는 많은 이들에게 깊은 공감을 전할 것으로 보인다.

“파격 변신” 임지연, 진짜 ‘옥태영’으로의 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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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0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극본 박지숙, 연출 진혁)에서 임지연은 전무후무한 캐릭터 변신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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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는 구덕이의 다재다능한 능력이 결국 그녀를 ‘가짜 외지부’ 옥태영으로 만들어가는 과정을 다룬다. 타고난 운동 신경, 손재주, 그리고 빛나는 생명력을 모두 갖춘 그녀가 마주할 파란만장한 운명은 무엇일지 벌써부터 궁금증을 자극한다.

특히 임지연은 매 작품마다 압도적인 몰입감과 표현력으로 캐릭터에 생명을 불어넣은 만큼, 이번 ‘옥씨부인전’에서도 시청자들의 기대를 완벽히 충족할 것으로 보인다.

“눈물과 웃음이 공존하는 생존 사기극!” 임지연의 연기 변신은 물론, 조선판 N잡러 구덕이의 숨 가쁜 이야기가 그려질 JTBC ‘옥씨부인전’은 오는 30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시청자들은 벌써부터 “임지연의 캐릭터 진화론을 볼 수 있는 작품!”, “사극 연기의 신세계가 펼쳐질 것”이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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