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하/사진=민선유 기자 |
[헤럴드POP=박서현기자]윤하가 데뷔 20주년을 맞은 소감을 전했다.
25일 방송된 MBC라디오 FM4U '이석훈의 브런치카페'(이하 '브카') 초대석에는 가수 윤하가 출연했다.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은 윤하는 두 번째 스무살이라고 표현하며 "19년쯤 됐을 때는 어른같고 중년같은 느낌이었는데, 20주년에 머리채 잡혀서 일정을 하다보니 '아직 멀었다'는 생각이 들더라. 조용필 선배님은 50주년이 넘지 않았나. 너무 위에 계시는 선배님들이 새로 보이는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하면서 이제 조금은 알 것 같더라. 일을 어떻게 대해야하는지, 어떻게 해야하는지 조금 보이니까 이제 민증 받은 것 같은 느낌으로 새롭더라. 두 번째 스무살이 되고 이제 성인이 됐다는 생각을 하게 되더라. 초심을 잡는 계기가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윤하는 지난 14일 정규 7집 리패키지 앨범 '그로우스 띠어리 : 파이널 에디션'(GROWTH THEORY : Final Edition)을 공개하고 활동 중이다. 현재 2024 연말 콘서트 '그로우스 띠어리'를 진행 중인 윤하는 최근 서울 콘서트 성료 후 오는 30일 인천 송도컨벤시아 4홀, 12월 14일 대구 엑스코 동관 6홀, 25일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1홀에서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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