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우성과 모델 문가비. /사진=뉴스1, 머니투데이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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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우성(51)이 득남 소식을 전한 가운데 오는 29일 제45회 청룡영화상 현장에서 아들 언급에 나설 것인지 관심이 쏠린다.
정우성은 45회 청룡영화상에 남우주연상 후보로 출연한다. 영화 '서울의 봄'에 출연한 정우성은 황정민, 최민식, 이성민, 이제훈 등과 트로피를 놓고 경쟁한다.
정우성은 서울의 봄으로 '천만 배우' 반열에 오르며 최근 다시금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득남이란 경사 소식도 전해지면서 정우성이 영화제에서 어떤 이야기를 꺼낼지 이목이 집중된다.
지난 24일 정우성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측은 "문가비가 SNS(소셜미디어)로 공개한 아이는 정우성의 친자가 맞다"며 "아버지로서 아이에 대해 끝까지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1989년생 문가비는 2022년부터 정우성과 가까운 관계를 유지하다 지난해 6월 임신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가비는 지난 22일 SNS 글을 통해 공백기 동안 아이를 출산했다고 알렸다.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은 전해지지 않았다. 문가비는 이국적 외모로 주목받은 모델로, 예능 △겟 잇 뷰티 △정글의 법칙 등에 출연했다. 그는 2020년 이후로 별다른 연예계 활동에 나서지 않았다.
/사진=문가비 인스타그램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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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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