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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민경 기자] 방송인 조세호가 결혼식 하객 논란에 대해 또 한 번 해명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경상남도 통영시 욕지도로 여행을 떠나는 여섯 멤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혼여행을 마치고 돌아온 새신랑 조세호는 “잘 다녀왔다. 여러분들의 배려 덕분에 잘 다녀왔다”며 “결혼식 때 와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세호는 지난달 20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9살 연하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당시 결혼식에는 수많은 유명 연예인들이 하객으로 발걸음해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이후 여러 프로그램에서 하객으로 참석한 이들이 자리 배치에 의문을 드러내며 ‘친한 순서냐’ ‘재산 순서냐’라고 농담을 해 하객 차별 논란 해프닝으로 번지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버진로드 입구에 우리 팀이 있으니까 덜 긴장했다”며 “버진로드 입구에 동료분들을 친한 사람 위주로 (배치했다.) 세윤이 있으니까 마음이 편해지더라”고 멤버들에게 고마워했다.
이에 김종민은 “그래서 우리를 거기다 둔 거냐. 우리는 괜찮은데 딘딘이가 많이 삐졌더라”라고 차별 논란을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멤버들은 욕지도 곳곳을 둘러 보며 제대로된 투어를 즐겼다. 하지만 낚시 미션에서 홀로 물고기를 잡지 못한 이준은 아무것도 없는 갯바위에 홀로 낙오되어 하룻밤을 지샐 위기에 놓여 관심이 집중됐다. /mk3244@osen.co.kr
[사진] ‘1박 2일’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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