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육 방식 논의 중”…정우성=문가비 子 친부 맞다[공식입장]

모델 문가비의 아들 친부는 배우 정우성이었다.

정우성의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관계자는 24일 오후 MK스포츠에 “문가비가 SNS를 통해 공개한 아이는 정우성 배우의 친자가 맞다”고 밝혔다.

이어 “아이의 양육 방식에 대해서 최선의 방향으로 논의 중에 있으며 아버지로서 아이에 대해서 끝까지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모델 문가비의 아들 친부는 배우 정우성이었다. 사진=천정환 기자

이날 디스패치는 최근 엄마가 됐다고 알린 모델 문가비의 친부가 배우 정우성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2022년 한 모임에서 만난 문가비와 정우성은 가깝게 지냈다. 그러다 지난해 6월 문가비가 임신을 하게 됐고, 이 같은 사실을 정우성에게 알렸다. 당시 정우성은 기뻐했고, 직접 태명을 지어주고 함께 산후조리원과 병원을 논의했다.

그러나 두 사람은 결혼을 전제로한 만남은 아니었다. 그럼에도 소중한 생명을 기쁘게 받아들이고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한편 1989년생인 문가비는 이국적인 외모와 서구적인 몸매로 큰 주목을 받으며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발히 활동했다. 그러나 2020년부터 돌연 활동을 중단해 궁금증을 모았다. 지난 22일에는 SNS를 통해 아들의 존재를 알렸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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