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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정우성, 문가비 子 친부였나..소속사 “사실 확인중”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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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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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민경 기자] 배우 정우성이 모델 문가비가 낳은 아이의 친부라는 설이 제기됐다.

24일 정우성의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측은 OSEN에 “사실 관계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문가비가 낳은 아들의 친부가 정우성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문가비와 정우성은 지난 2022년 한 모임을 통해 처음으로 만나 가깝게 지내다 지난해 6월 문가비가 정우성의 아이를 임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정우성은 기뻐하며 양육의 책임을 약속했고, 직접 태명을 지어줬다고. 문가비는 지난 3월 건강한 아들을 출산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문가비는 지난 22일 자신의 SNS를 통해 활동 중단 4년 만에 극비 출산 소식을 고백했다.

그는 “이제는 한 아이의 엄마로서 조금은 더 평범한 행복을 누리며 살아가기 위해 용기를 냈다”며 “너무나 갑작스럽게 찾아온 소식에 아무런 준비가 되어있지 않았던 저는 임신의 기쁨이나, 축하를 마음껏 누리기보다는 가족들의 축복 속에 조용히 임신 기간의 대부분을 보냈어요”라며 “나의 아이에게 지난날 내가 보았던 그 밝고 아름다운 세상만을 보여주고 싶었고 그러기 위해서는 내가 용기 내야 한다고 생각했어요”라고 뒤늦게라도 출산 소식을 전한 이유를 밝혔다.

한편 문가비는 1989년생으로, 이국적인 외모와 탄탄한 근육질 몸매로 주목받으며 뷰티 프로그램 등에서 활약했다. ‘겟잇뷰티’를 비롯해 각종 예능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던 문가비는 2020년부터 방송 활동을 중단했고, 2022년을 마지막으로 SNS도 업로드하지 않았다. /mk3244@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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