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나린은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경기에서 타수를 줄이지 못하고 이븐파를 기록해 중간합계 8언더파로 전날 단독 선두에서 공동 2위로 밀렸습니다.
첫날 공동 11위에 올랐던 최혜진은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를 잡아내는 깔끔한 플레이로 안나린과 함께 공동 2위로 올라섰습니다.
10언더파 단독 선두 에인절 인과는 두 타 차이입니다.
이번 대회는 우승 상금이 400만 달러나 걸려 있어 우승할 경우 곧바로 상금왕에 오를 수 있습니다.
YTN 허재원 (hooa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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