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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토)

[어게인TV] '열혈사제2' 성준, 서현우X이하늬와 한 자리에 첫눈에 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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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전하나 기자]
헤럴드경제

SBS '열혈사제2' 방송캡쳐



성준이 이하늬에 첫눈에 반한듯한 모습을 보여줬다.

전날 22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2'에서는 김홍식(성준 분)이 박경선(이하늬 분)을 보고 첫눈에 반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홍식이 "손님 신부?"라며 지금까지 자신의 일을 방해하던 신부가 김해일(김남길 분)이라는 것을 알게됐다. 그리고 김홍식은 김해일의 싸움을 구경하다 경찰차 소리에 여유롭게 자리를 떠났다.

김홍식은 부하의 "그 신부 내일 당장 처리할까요?"라는 질문에 "처리하지 마. 박락 장군님 말씀 기억 안 나? 전사에게는 두 가지 행운이 있다. 첫 번째 좋은 친구를 갖는 것. 두 번째 좋은 적을 갖는 것"라고 답했다.

마약 공장에서 아무것도 모르는 어르신들에게 약을 나눠줬다. 자신의 기침에 좋은 약인 줄 알고 그 약을 먹은 송 할머니(변중희 분)가 약에 취한 모습을 보여줬다.

채도우(서범준 분)가 김해일을 급하게 찾아와 "제가 어제 할매 집에 들렀었는데요. 할매가 좀 편찮으시더라고요. 열도 나시고 기침도 많이 하시고"라고 알렸다. 이에 김해일은 "원래 폐가 안 좋으시잖아. 더 악화되신 건가? 그럼 있다가 병원 좀 모시고 다녀와"라고 말했다. 이어 채도우는 "근데 할머니한테서 이상한 냄새가 나더라고요. 역한 본드 냄새? 무슨 화학 약품 냄새 같기도 하고"라며 의문을 드러냈다.

바로 송 할머니에게 뛰어간 채도우는 싱글싱글 웃으며 출근하는 차에 올라타는 할머니를 보게 됐다. 채도우는 "왜 저렇게 기분이 좋으셔?"라며 걱정했다.

남두헌(서현우 분)의 사람들을 못 움직이게 만들거라는 김해일에 구자영(김형서 분)은 "안 그래도 제가 금마들 뒤를 좀 캐놓은 게 있습니다"라며 눈을 빛냈다. 이후 구자영은 "임마들 이거 하루에 꼭 두 번씩 수금 다닙니다"라며 김해일, 구대영과 함께 우마 경찰서 앞을 지켰다. 그리고 세 사람이 우마경찰서 형사들의 뒤를 쫓았다. 마취 크림을 밀수하던 현장을 잡아 밀수하는 형사들이라며 우마경찰서 형사들을 길거리에 전시했다. 그런가운데 박경선이 남두헌의 눈에 들었다.

채도우가 혼자 송 할머니가 일하는 공장에 몰래 잠입했다. 공장에서 일하다 송 할머니가 쓰러졌다. 이에 조직원들이 죽은 할머니를 몰래 집안에 옮겨놨다.

얼굴 인식이 끝나 박대장(양현민 분), 열빙어(오희준 분), 해파리(김정훈 분)의 신상정보를 알게됐다. 이에 김해일은 "일단 호구조사부터 해보죠"라며 구대영, 구자영과 나눠서 호구조사에 나섰다. 아무런 정보도 못 얻은 그때 고독성이 "열빙어 내 어디서 봤는지 생각났습니다. 요리 학원. 학원에 확인해 봤는데 맞다고 합니다. 요새도 매일 온다고 하네"라고 정보를 전했다. 이후 김해일, 구대영(김성균 분), 구자영이 열빙어가 다닌다는 요리 학원 앞에 잠복했다.

김홍식을 만난 남두헌은 "박 씨 아저씨라고 내 위에 검사장 어른이 하나 계신데 이 양반이 내를 제낄려고 그러네"라고 말했고, 김홍식은 "우리 검사님 꼬리 물리셨네. 돈으론 해결 안 되고?"라고 물었다. 이에 남두헌은 "돈으로 해결하려고 하다가 골로 간 인간이 세 트럭은 된다. 별종에 독종인기라"라며 하소연했다.

남두헌은 "뭐라 하더라? 내 제끼고 나서 부산에서 마약과의 전쟁을 선포할 거라고 영화를 너무 많이 봤어"라고 말했고, 김홍식은 "그거 아시죠? 마약과의 전쟁 선포한 사람치고 제명에 간 사람 없다는 거"라며 "이번 기회에 살짝 알려드리죠 뭐"라고 말했고, 남두헌이 자신이 원하는 답을 들었는지 환하게 웃었다. 이후 남두헌은 레스토랑에 어울리는 사람을 알고 있다며 박경선을 불렀다.

김홍식이 박경선을 보고 첫눈에 반했다. 그리고 박경선은 '뭐지? 진피를 파고드는 저 눈빛은?'라며 낌새를 알아챘다.

한편 김해일, 구대영, 구자영이 열빙어의 뒤를 밟아 약을 포장하는 장소를 알아냈다. 김해일이 포장이 한참인 창고에 화려하게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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