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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토)

'프로젝트7' 베네핏 뺏는 라이벌 매치 진행...최주영 눈물 "마이너스 되다니"(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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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JTBC '프로젝트7'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라이벌 매치가 계속 됐다.

22일 밤 8시 50분 방송된 JTBC '프로젝트7'에서는 라이벌 매치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무대를 마친 연습생들은 지급 되는 도시락을 받아 먹으며 쉬는 시간을 가졌다. 식사를 하면서도 연습생들은 "이 도시락이 우리 같다"고 하면서 도시락 반찬 배치도 인기가 많아야 센터가 된다는 등의 대화를 했다.

이어 모든 연습생이 모인 가운데 결과가 나왔다. 69위는 허우관이, 62위 정든해솔, 53위는 김태유, 52위 최주영, 48위 린린, 46위 펫, 39위 오태환 32위 권양우, 23위 후쿠야마 소타, 22위 유영서, 19위 앤디, 15위 안준원, 12위 남지운, 11위 이첸 등으로 먼저 공개됐다.

린린은 "48위인데 집에 가야할 것 같다"고 했다. 오태환 역시 "지금 순위가 많이 아슬아슬하다"고 걱정했다. 권양우는 "꼭 진짜 베네핏을 받아야겠다고 생각했다"고 했다.

팀 결과는 473대 62로 'Make A Wish' 팀이 'TOUCH' 팀을 이겼다. 결과를 보고 난 오태환은 "처참하게 졌던 것 같다"며 "저는 사실 그렇게까지 차이날 줄은 몰랐다"고 했다. 최주영 역시 "점수가 조금 참담했던 것 같다"고 하며 무려 411표 차 패배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반면 앤디는 "이겼고 베네핏을 받게 돼서 투표해 준 분들한테 너무 감사한데 그 팀에 친한 형들 등수가 높은 편이 아니라서 좀 그렇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후 개인 점수가 공개됐다. 우선 'TOUCH' 팀은 15위는 오태환, 14위 김태유, 12위 권양우, 7위 허우관이, 5위 최주영과 펫, 4위가 정든해솔이었다.

'Make A Wish' 팀은 7위가 후쿠야마 소타, 6위 안준원, 5위 앤디, 4위 린린, 3위 이첸, 2위 남지운, 1위가 157표를 얻어 1등을 했다. 결과에 대해 유영서는 "지금까지 노력해 온 것들을 이제야 보여드리고 있는 느낌이어서 약간 보답 받은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가운데 최주영은 눈물샘이 터지고 말았다. 최주영은 "원래도 순위권에 못 든 상태인데 베네핏도 못 받고 심지어 마이너스가 됐다"고 했다. 이를 지켜보던 앤디는 그동안 함께 연습을 했던 팀원들의 점수를 뺏는 게 미안하다는 생각을 했다고 전했다.

패배한 팀의 꼴찌가 이긴 팀의 1위에게 7만 점을 빼앗기고 이긴 팀의 꼴찌가 패배한 팀의 1위에게서 1만 점을 뺏는 살벌한 베네핏 룰이 적용되자 연습생들은 더욱 혼란스러워 진 것이다.

이후 이수혁은 모든 연습생들에게 라이벌 매치가 이어질 것이라고 예고했다. 이어진 무대는 라이즈 'Memorise', 'Boom Boom Bass'와 투모로우바이투게더 'Deja Vu'와 '내일에서 기다릴게'가 펼쳐졌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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