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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득점 후 기뻐하는 KB손해보험의 비예나
남자 프로배구 KB손해보험이 안방에서 삼성화재를 꺾고 올 시즌 첫 연승을 달렸습니다.
KB손해보험은 오늘(22일)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프로배구 2024-2025 V리그 남자부 홈경기에서 외국인 '거포' 비예나(26점)와 황경민(16점)의 활약을 앞세워 삼성화재를 3대1(25:21 25:21 23:25 25:23)로 물리쳤습니다.
KB손해보험은 올 시즌 처음 연승에 성공하며 시즌 3승 6패를 기록했습니다.
삼성화재는 2연패에 빠졌습니다.
외국인 공격수 그로즈다노프와 파즐리가 나란히 12득점에 그친 게 아쉬웠습니다.
(사진=한국배구연맹제공, 연합뉴스)
이정찬 기자 jayc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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